양지훈 동문이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전시 《문제는그게아닌거같은데요》에 작가로 참여했습니다. 본 전시는 4명의 작가가 8개월 동안 ‘동시대’의 의미를 정의하고 과거와 현재를 나누는 결절점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각자가 발견한 시각적 대답을 선보입니다.

김재연, 이민지 동문이 속한 2인 프로젝트 그룹, 그리드룸에서 첫 전시 《THHA v1》을 마쳤습니다. 성북구에 자리한 전시 공간 Faction에서 열린 본 전시는, 관람자가 인간임을 증명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, 인간의 외양을 소재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인간성에 대한 탐구를 시도하였습니다.

진달래&박우혁 동문이 기획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 전시 《의미있는 형식들 Significant Forms》가 플랫폼엘에서 열렸습니다. 본 전시는 진달래&박우혁이 오랜 기간 탐구해온 반복과 변주, 중첩을 8회의 반복된 병렬식 퍼포먼스로 보여주며, 예술과 삶의 한 장면이 시공간 속에서 하나로 집적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봅니다.

윤재영 교수가 책 『디자인트랩』을 출간했습니다. 『디자인트랩』은 디자인 속 행동 심리학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우리의 선택을 조종하는 숨은 설계와 원리를 소개합니다. 또한 거대 IT 기업들의 다양한 ‘디자인 트랩’ 사례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.

안병학 교수가 감독하고 석재원, 김한솔, 김예니 교수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전시 《길몸삶터》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립니다.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본 전시에서는 공공디자인이 독립적인 개인의 경험을 공적 가치로 성장시키는 과정과 그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고, 이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소개합니다.